이번에 다큐를 보던 중 미세먼지 얘기가 나왔는데 

정말 이렇게 심각할줄이야.. 바로 공기청정기 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용 ㅜㅜ

부모님께서 렌탈을 하시는데 결합하면 많이 저렴하다길래

이참에 공기청정기 한대 했습니다. 부모님은 정수기 하셨고용ㅎㅎ

저렴하게 했어요 결합할인에 카드할인까지 거의 거저했네요 하하

부모님은 편하고 깨끗하고 물 맛있다고 계속 저보고도 정수기 하시라고 하네요ㅋㅋ

일단 제 공기청정기는 원형 디자인이 참 이쁩니다.

저희집 처음 왔을때 주황색에서 빨간색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는 초록불을 띄웁니당 뭐 막 느껴지는건 아닌데 심적으로 안심되고 좋아요

미세먼지가 원래 눈에 안보이고 심각하게 몸에 와닿는 것도 아니잖아요?

다큐보닌까 서서히.. 몸에 쌓여서 안좋게 된다는 말에 안심할 순 없다 싶었던 것 처럼요

지금은 아침이 좀 상쾌한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신기합니다.

상담사분 말처럼 미세먼지가 갑자기 심각해 경보령이 울릴 정도고..

외출을 삼가하라고 까지 하잖아요? 그렇다고 창문 꽁꽁 닫고 살자니 답답하고

날이 갈수록 좋아질 것 같지도 않고 심각해지면 더 심각해질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심각성을 알아서 공기청정기 한대 두셨으면 좋겠네요.

할튼 정말 잘 쓰겠습니다. 필터교체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